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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가 이뻤고 젊었고 좋았다.
오늘도 미래에서 보면 좋았던 날 중 하나겠지...
언제 인간 되나 했던 아기들이 중학생이 되고 나름 자기들의 생각이 생기고 엄마아빠보다 더 좋은 게 생기고 나름의 잣대로 부모를 평가하기도 한다. 사실 조금은 두렵다. 난 어떤 엄마로 평가될까?

누가 그랬다. 많이많이 찍어두고 기록해두라고.
그래도 많이 찍고 기록했다여겼는데 지금 보니 모자른거같다. 저당시 이쁘고 젊었던 우리도 많이 찍어둘걸...
요즘 부쩍 늙음을 느낀다. 마흔 다섯살이 되고나니 30대의 나는, 남편은 참 어리고 이뻤고 안쓰럽다.
고맙고 미안했고...근데 앞으로도 고맙고 미안할 예정이라 인사는 생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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